안녕하세요! 레이디 라라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어요!

다들 마스크를 벗을 준비를 하시고 계신가요?

 

울쎄라보다 핫하다는 텐쎄라

오늘 시술받고 온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한때 나름 귀여웠던 볼살이었는데 언젠가부터는 볼살과 이중턱라인이 처지기 시작하며 제 고민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살을 빼도 예전같은 날렵한 턱라인을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이에 따라 리프팅 레이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유튜브와 블로그를 엄청 찾아보며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제가 모은 꿀정보 꿀팁 메모를 간단히 써볼게요.


리프팅 레이저 종류

크게 초음파 장비와 고주파 장비로 나눠집니다.

초음파- 리프팅 느낌 

고주파- 타이트닝 느낌

먼저 초음파 대표 레이저를 살펴본 후 고주파 레이저도 알려드릴게요.


초음파 장비: 피부 깊숙히 자리한 근육 근막층을 당겨주어 끌어올려주는 리프팅!!

1. 울쎄라:

 -장점: 레이저의 갑. 안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받아본 사람은 다들 칭송하는 레이저. 얼굴살 쳐짐에 강력한 효과. 1달 이후부터 효과 나타나며 6개월~1년 정도 효과가 점점 좋아진다고 함. 피부층을 직접 화면으로 보면서 조사 가능하여 볼패임 부작용 거의 없음. 붓기, 붉은기, 멍 등등 시술 후 일상에 복귀할 때 다운타임이 없음. 붓기 있다고 하지만 뭐 거의 아무도 모름.

 -단점: 뜨거운 통증, 찌르는 통증, 망치로 턱 광대 때리는 통증 등등이 심하여 단순 연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도 시술한다. 그외 사악한 가격.

 -시술: 마취포함 45~60분 시술. 얼굴 전체 보통 300샷. 심하면(?) 600샷. 50대 중후반 경우 1000샷을 쏘기도 함.

 -가격: 보통 300샷에 100만원 전후

 -주기: 1달 간격 3회 맞으라는 곳도 있고 6개월에 1번 맞으라는 곳도 있고 1년에 1번 맞으라는 곳도 있고 케바케

2. 슈링크

 - 장점: 너무 비싸고 너무 아픈 울쎄라에 대항하여 국내업체에서 카피한 울쎄라보다 싸고! 덜아픈! 초음파 장비. 얼굴살 쳐짐에 효과. 초음파 장비 특징인지 울쎄라와 마찬가지로 붓기, 붉은기, 멍 등등 시술 후 일상에 복귀할 때 다운타임이 없음. 붓기있다고 하지만 역시 뭐 거의 아무도 모름.

 - 단점: 아프다는 사람은 이것도 아프다고 함. 찌릿찌릿. 효과 지속기간이 짧아서 1달 간격으로 3번 정도 주기적으로 맞아줘야 6개월 정도 효과봄. 울쎄라와 달리 피부층을 볼 수 없이 그냥 조사하기 때문에 원하는 라인에 정확히 조사하지 않으면 볼패임이 있다고 함. 울쎄라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님.

 - 시술: 마취포함 45~60분 시술. 보통 300샷 이상은 받음.

 - 가격: 보통 100샷에 3만원 전후. 보통 300샷 맞으니 한 10만원 준비해야.

 - 주기: 1~3개월 간격 3회 정도

3. 리프테라/슈링크 유니버스

 - 울쎄라 슈링크팁이 다리미팁(바 타입)이었다면 리프테라/슈링크유니버스 팁은 펜타입으로 작아서 얼굴 굴곡진 곳에 좀 더 유용하고 빠르게 조사 가능. 효과 시술 가격 주기는 슈링크와 비슷

4. 텐쎄라

 - 효과가 울쎄라와 비슷할 정도로 강력하다는 임상 결과 있음. 뭔가 울쎄라>텐쎄라>>>>>>>슈링크 느낌

 - 초음파 특유의 뼈때리는 느낌과 뜨겁고 찌르는 그런 느낌. 그래도 울쎄라보다는 덜 아프다는 평.

 - 울쎄라 팁에 있는 라인은 1줄인데 텐쎄라는 2줄이 있기 때문에 똑같이 300샷을 맞으면 울쎄라의 2배(600라인)라고 봐야함. 따라서 (아픈) 시간도 절약된다고 봐야함. 

 - 울쎄라와 효과가 비슷한데 가격은 울쎄라 거의 반값임. 작년쯤 나온 신상이라 도입한 병원이 많이 없어 가격이 천지차이지만 600라인에 40만원~70만원 선. 


고주파 장비: 진피층에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탄력이 생기게 해주는 타이트닝!!

1. 써마지

- 즉각 콜라겐 재생. 피부탄력, 잔주름, 모공에 효과적. 3개월 지나면 콜라겐이 많이 생겨서 효과 점점 더 좋아짐.

- 처진 눈꺼풀에도 아이쉴드를 착용하고 많이들 하는 편.

- 다만 아이쉴드 착용 개 불편.

- 가격 개 사악... 100만원 이상. 제대로 맞으려면 200만원 정도 생각해야함. 울쎄라보다 더 한듯...ㅋ 

2. 올리지오

- 가격이 나쁜 써마지보다 싸고!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덜한! 그런 국산 카피장비. 

- 안 아픔. 단순한 열감일 뿐.

- 즉각적인 콜라겐 재생. 3개월 후 콜라겐 더 많이 형성되어 효과 최고. 심술보 착붙 가능.

- 6개월에 1회 주기.

3. 인모드 

- FX모드: 지방세포 파괴! 지방많은 처진 얼굴에 최고. 지방분해! 심술보! 이중턱! 턱라인! 뜨거운 부항뜨고 전기쏘는 느낌. 혹은 꼬집고 전기쏘는 느낌. 처음에는 뜨뜻~하다가 점점 뜨거워질 수 있음 주의. 실제로 부항(?)느낌으로 석션하기 때문에 멍 들음. 부항뜨고 멍드는거 생각하면 됨. 멍때문에 적어도 3일~7일은 다운타임있음 주의. 2주 뒤부터 효과 굿. 보통 3회~5회하면 효과 잘 보인다함. 가격은 1부위(심부볼, 이중턱, 턱라인 등등 중 선택1)에 이벤트 핫딜가로 보통 3만원대. 3회 10만원에도 나옴. 샷수로 계산받지 않음. 1부위 보통 10분은 해주는듯.

- Forma모드: 타이트닝! FX+Forma 얼굴전체 시술할 경우 보통 20만원 이상. 


텐쎄라 가격 

여기까지 조사하고 저는 신상 레이저 텐쎄라를 선택했습니다!

울쎄라나 슈링크만 있는 곳이 많아서 텐쎄라는 어디있나 막 뒤져보는데

마침 동네에 새로 오픈한 피부과에 텐쎄라가 있더라구요.

심지어 오픈이벤트로 600라인에 40만원이었어요. 

사실 40만원도 큰 돈이라 조금 고민하고 계속 알아보다가...

다른 곳은 행사가로 70만원이라고 하여 ^^

그냥 이벤트할때 급하게 예약하여 받아버린 오늘이었습니다.


텐쎄라 전

전 이 몰골로 피부과를 향해 돌진하였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갔더니 예약한 내용 확인하고 눈 아래부터 턱까지로 하실건지 부위여쭤보시고 바로 결제하게 하더군요.

이렇게 사진찍어보니 얼굴 비대칭도 좀 있네요. 왼쪽이 좀 더 살집이 있는??

 

선크림바르고 갔더니 모두 지우라고 하십니다. 아 네...

아이리무버가 있길래 얼굴전체에 덕지덕지바르고 깨끗하게 지웠습니다.

이것도 귀찮으니 그냥 아무것도 안 바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해요...?!!

 

 

긴 복도에 각 룸마다 커텐으로 쳐져있고 베드가 있더라구요.

여기 누워서 마취크림을 올렸습니다. 레이저 기기가 없길래 의아했어요. 레이저 기기가 돌아다니는건가?!

이불덮고 얌전히 누워있었습니다.

 

마취 크림을 올리고 랩으로 씌워주십니다.

20분 정도 마취크림 바르고 있었더니 점점 피부가 얼얼한 기분이 들어요.

피부과 문 박차고 입장하여 결제했을 때까지 진취적이고 저돌적인 저였는데...

이렇게 누워있다보니 아프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기에 점점 쭈글해지고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앗. 따라오라고 하시더니... 아까 그 방이 아닌 다른 방으로 갑니다.

레이저 억단위로 가격나간다고 들었는데 역시 레이저가 있는 방에 제가 불려가게 되는군요...ㅋㅋㅋ 

방에 들어가니 옆방 그 옆방 다 연결되어있고 다른 레이저들이 있었습니다.

무시무시한 자태에 왠지 더 쭈글어들고말았습니다.

 

 

제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는지 아무말없이 레이저 겔을 도포해주셨습니다. 

레이저 겔이 차가운 만큼이나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는 긴장감.

나 이제 곧 돈주고 얼굴 맞는건가.... 엄청 무서웠어요!!!

그때 막 의사선생님이 등장하셔서 말을 붙여주셔서 긴장이 좀 풀렸어요.

거울을 보고 어디 어디를 신경쓰고 싶으신지 여쭤보셨는데

제가 미처 말하기도 전에 제 볼따구랑 턱라인 정리하고싶으시냐고 콕 집어 여쭤보셔서... ^^

제 마음을 잘 아시는군요... 거기다가 이중턱도 잘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텐쎄라 후기

선생님이 4.5mm 팁으로 준비하셨고요.

강도는 좀 센걸로 시작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강도가 셀 수록 효과는 더 확실하기도 하지만...

일단 낮은 강도로 시작하면 그것도 아파하시는 분들 계셔서 절대 센 걸로 못 올라간다고 하시네요????

차라리 처음에 좀 세게 들어갔다가 참아보고 안되면 조금 낮춰보자라는 팁!

강도는 보통보다 한 3단계 높은 단계라고 하시던데 잘은 모르겠고 화면에 0.75인가 0.85인가라고 쓰여있었어요.

(오늘 맞고 왔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이전에 울쎄라 텐쎄라는 맞은 적 없고 슈링크는 1번 맞은 적 있는데요.

슈링크는 찌릿찌릿 정도의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텐쎄라는 찌릿찌리찌리찌리찌릿하면서 뭔가 피부속에서 구슬같은게 쪼여지면서 뭉쳐지는듯한 느낌으로....

턱이랑 광대뼈부근 지날 때는 뜨거운 느낌도 나고...

(근육층에 콜라겐 생기는 느낌이라고 믿을게요...^^)

암튼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 눈감고 발가락 꼬고 움찔거리면서 빌빌 거렸거든요.

총 600라인 받는건데

100라인맞고 저 얼마나 맞은거냐며 그냥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고 (아직 참을만함)

300라인 맞고 얼마나 남았냐고 한번 여쭤보고... (참을만함...강도는 계속 세게 부탁해요... 근데 언제 끝나요....???)

엄마한테 이거 효도선물해드리면 엄마한테 죽빵날라오겠어요라고 말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530라인정도까지 맞고 너어무 뜨거운 느낌나서 잠깐 쉬었다가 하자고 부탁드렸어요........ㅋㅋㅋㅋ

한 1분 쉬었나... ㅋㅋㅋㅋ 강도를 한단계 낮춰주시고 다시 진행하고 마무리 됐어요.


텐쎄라 직후 

시술하고나서 10~15분도 안되어 600라인을 무사히 쳐맞았습니다. 

시술 직후 누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초음파 젤 바를 때랑 비교해보면 사알짝 갸름해진거 같기도 한데

만지면 뭔가 통통한 느낌이 부은거 같기도 하고...???


텐쎄라 부작용 

붉은기나 멍 이런거는 없었고 뭔가 욱씬한 느낌...??? 피부가 근력운동하고 와서 그런가봐요...???

슈링크때도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초음파 특징인듯...

이런 느낌은 최대 1~2주일 갈거라고 하셨고 만지면 더 그런 느낌이 들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집에 와서 1시간 뒤에 그 욱신한 느낌은 눈에 띄게 사라졌어요.

그리고 턱라인쪽에 많이 받아서 붓기가 생겨서 1~2주일 정도 식빵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셨어요. ㅋㅋㅋ

만져보면 조금 통통하게 부은 거 같긴 한데...

전 늘 부어서 다니는 통통한 얼굴형이라 그닥 신경이 안 쓰였네요.

 

마지막엔 팩을 해주시고 선크림까지 발라주시고 마무리가 되었어요.


텐쎄라 당일후기

집에 가기 전 한번 일어서서도 찍어보았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아까 겁나게 아팠는데 몇시간지나니 다 까먹었습니다.

이젠 왠지 볼을 감싸 만져보면 뭔가 차오르는 팽팽해지는 고런 기분좋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진정한 효과는 한달 뒤부터는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제 주변 사람들한테는 일부러 아직 시술받았다는 말을 안했어요.

몇 주뒤에 뭔가 반응이 있으면 그때 짜잔 하고 오픈하고 싶어서요.

혹시 반응이 없으면... 조용히 다물고 재시술은 좀 고려해볼거고요. ^^

한달 뒤 후기를 찍어볼게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죠.

 

레이디 라라였습니다!

미국 이중국적 아동이 한국에 먼저 출생신고하여 미국 국적 표기가 안 되었을 때

소속 구청에 가서 기본증명서에 추후보완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아님 주의!!)

주민센터에서는 서류를 떼주기만 할 뿐 서류 보완 작업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때 필요한 서류는 보호자 신분증, 자녀 미국여권, 자녀 미국출생증명서, 미국출생증명서 번역본입니다.

아래는 미국 출생증명서 번역본 내용입니다.


미합중국 국무성

*[OOOOOOO]*                                                                                       [OOOOOOO]

미국시민권자의 해외출생 영사 보고서

 

이 서류는 다음을 증명합니다:

[이름 미들네임 성]

성별 [남/여], 한국 [OO시]에서,

[OOOO년 O월 O일]에 출생,

한국 서울에 있는 미국 영사관에 [OOOO년 O월 OO일]에 제출된

증빙서류에 의해 성립되어 출생시 미합중국 시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부모

 

[아빠 이름]                                                                                                                        [엄마이름]

생년월일: [OOOO년 O월 O일]                                                                          생년월일: [OOOO년 O월 O일]

 

 

[OOO]

영사담당 차관보

발행일: [OOOO년 O월 O일]

 

*[OO-OOOOO-OO]* [OOO-OOOOOOO]

 

미국

안녕하세요, 레이디 라라입니다.

코로나가 점점 완화되며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 3년이 지나 여권이 만기된 저같은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네요.

 

오늘은 여권 사진 규격(여권 사진 기준)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크기, 품질배경, 얼굴표정, 의상, 장신구, 24개월 이하 영유아 여권사진 규정,

여권 훼손, 분실, 유효기간, 서명 등등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봅니다.

 

 

먼저 여권사진 규격입니다.

확실한 출처인 외교부 자료입니다.

사진크기

사진크기: 3.5*4.5cm 

머리길이: 3.2~3.6cm (정수리~턱)

 

품질 배경

단순한 일반 종이에 인쇄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인화지에 꼭 인쇄하세요.

포토샵으로 수정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하지만, 사실 다들 아주 자연스럽게 보정은 하는 편입니다. (입꼬리, 여드름, 뾰루지, 티안나는 턱살쳐내기 등등)

배경은 흰색! (아이보리색이나 미색인 경우 담당공무원이 돌려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노출된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물과 배경에 그림자가 없어야 합니다. 

 

얼굴방향 표정

얼굴과 어깨 방향은 정면(측면 불가)

입은 찡그리거나 웃지않는! 자연스러운 무표정으로 이가 보이지 않게 다물어야 합니다. 

얼굴을 장신구나 머리카락으로 가리지 않게 이마부터 턱까지 나와야 합니다.

(무조건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라는 조건은 사라졌습니다.)

 

눈동자 안경

눈은 카메라 정면을 봐야합니다.

머리카락이나 안경테로 눈을 가리면 안됩니다.

적목현상 안됩니다.

컬러렌즈, 미용렌즈 착용 불가

색들어간 안경, 선글라스 사용 불가

눈동자, 안경, 렌즈 빛 반사 불허

 

의상 장신구

흰색 의상 안됩니다.

연한 색 의상은 배경과 구분된다면 가능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착용하는 종교 의상은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마~턱까지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합니다.

모자 착용 불가능합니다.

터틀넥, 스카프 등등은 얼굴 윤곽 가리지 않으면 가능합니다.

귀걸이도 착용 가능합니다만 빛반사되면 안됩니다.

 

영아(24개월 이하)

모든 조건은 성인과 동일합니다.

장난감, 보호자가 노출되면 안됩니다.

신생아인 경우 입을 살짝 벌리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여권 사용시 주의사항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여권 사용 주의사항

여권 훼손

경미한 훼손이라도 출입국시 불이익(ex. 입국거절)을 받을 수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하여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경미한 훼손 예시: 낙서, 1장이라도 찢어짐, 의미없는 장난감 도장 찍힘 등등

 

유효기간

많은 국가들이 입국예정일로부터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지만,

이는 각 나라의 입국 정책 사항이니 방문하고자 하는 나라의 주한대사관에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6개월 미만이 남은 여권은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으므로 이쯤되면 재발급 받는게 맞습니다.

 

여권 서명

서명이 없는 여권은 위조여권으로 의심받을 수 있으니, 수령 후 반드시 서명하고 사용하여야 해요.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대신 아이 이름을 정자로 기입하여 서명하세요.

 

여권 분실

분실 여권은 위변조되어 불법 사용될 수 있으니, 분실 즉시 여권사무대행기관(시군구청), 재외공관(대사관)에 신고(휴일 제외)해주세요.

분실 신고된 여권은 즉시 효력을 상실하고, 분실 여권 정보는 인터폴로 공유되어, 추후에 여권을 다시 찾게 되더라도 재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여권을 자주 분실하면 분실 횟수에 따라 여권 재발급시 유효기간이 제한되니 각별히 유의하세요.

 

 

위 기준은 2022년 5월 18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외교부 여권과 기획총괄팀(02-2002-0121)(02-734-1952)에서 여권 사진 규격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외교부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여권사진 가격

보통 여권민원실 앞 상가에 여권사진을 찍어주는 스튜디오들이 있습니다.

사진관마다 책정해놓은 가격은 다들 제각각이어서 딱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보통 15,000원~20,000원대에 8장 인화해주는 조건이며

약간 가격대가 높은 곳은 25,000원~30,000원대까지도 있었습니다. 

사진관마다 원본파일 이메일 제공 여부는 다릅니다.

보내주는 곳도 있으며 아닌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디 라라의 라라랜드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

'생활정보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한 미국 대사관 미국 출생증명서 번역  (0) 2022.05.19

날도 따뜻해졌고, 코로나도 한풀 꺾이고, 외부 마스크 규정도 바뀌었지요.

요즘 에버랜드를 찾아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진 듯합니다.

에버랜드 내부 식당을 위치별로 정리하고 메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정문 근처]

스타벅스 카페
라운지엑스 카페, 아이스크림, 크로플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쌀국수, 라멘, 우동, 코코넛커리, 닭강정

 

 

[아메리칸 어드벤처 (1. 허리케인 앞)]

뉴욕 센트럴스낵 츄러스, 소시지, 닭꼬치, 핫도그
버거카페 아메리카 햄버거

 

[아메리칸 어드벤처 (2. 더블락스핀 앞)]

KFC 햄버거, 치킨

 

 

[주토피아 (판다월드/아마존 익스프레스)]

달콤커피 판다월드점 카페,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정글캠프 피자, 치킨, 맥주
아마존 스낵 츄러스, 소시지, 핫도그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 레스토랑 돈까스, 가츠동, 우동, 가츠나베

 

[매직랜드 (매직 스윙 앞)]

멀린스 스낵 츄러스, 소시지, 핫도그

 

[유러피안 어드벤쳐 (1. 회전목마 근처)]

BHC치킨 햄버거, 치킨, 콜팝
가든 테라스 카페, 버블티, 피자, 볶음밥, 소시지, 브런치
차이나 문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포메인 쌀국수

 

[유러피안 어드벤쳐 (2. 카니발광장 계단 위)]

한가람 김치찌개, 고등어
버거카페유럽 햄버거

 

[유러피안 어드벤쳐 (3. 카니발광장~사파리 사이)]

매직타임 레스토랑 소고기시래기국밥, 규동, 벤또
스낵버스터 떡볶이, 치킨, 맥주
알프스쿠체 폭립, 치킨윙, 우동, 맥주
알파인 레스토랑 목살된장김치찌개, 돈까스

 

[유러피안 어드벤쳐 (4. 포시즌스 가든 장미정원 주변)]

쿠치나 마리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맥주
달콤커피 가든점 카페
홀랜드 빌리지 BBQ, 맥주
커피빈 카페

 

안녕하세요! 레이디 라라입니다.

 

퀴즈!

4살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를 갔을 때 어떻게 밥을 먹으면 좋을까요?

 

방법 1. 도시락을 싸서 정해진 피크닉 장소에서 밥을 먹는다. 

방법 2. 에버랜드에서 놀기 전후에 근처에 있는 식당을 이용한다.

방법 3. 에버랜드 내부 식당을 이용한다.

 

아마 이 중에 많은 분들이 3번을 선택하실거예요.

외부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는 살짝 외진 곳으로 정해져 있고요.

돈을 아낄 수는 있지만 꽤나 에너지 소모적입니다. 짐도 많아지고요.

 

에버랜드 외부 식당도 좋지만은, 한참 놀다가 외부 식당에 나가는 것은 거리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됩니다.

에버랜드는 산 속에 있어서 외부로 나가려면 차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로 나가야 상가나 식당거리가 나옵니다.

 

따라서 아기가 배고파할 때 바로 먹일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에버랜드 내부 식당 이용이 가장 용이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에버랜드 내부 맛집 중에서 어떤 식당을 가야 좋을까요?

아기랑 식당에 갈 때는 아기의자가 있는지, 매운 음식이나 튀김이나 술만 파는 곳은 아닌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에버랜드내는 식당들이 여기저기 제법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 대해 알아봅니다.

 

에버랜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오리엔탈누들 위치

에버랜드 어플에 있는 지도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정문 근처에 있습니다.

정문에서 에버랜드로 걸어가시는 방향이라면 매직트리 왼편에 있습니다.

정문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한창 식사시간에 에버랜드에 막 도착하셨거나,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전 배고프신 분들에게 적합한 위치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내부 전경

에버랜드 내부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전경

오리엔탈 내부는 홀 하나 정도의 아늑한 규모입니다.

에버랜드 내부 다른 식당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천장이 높고 창문이 많아 개방감을 줍니다.

마치 결혼식 피로연장에 온듯한 분위기

가운데에는 여럿이 모여 먹을 수 있는 소파석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테이블석입니다.

트레이가 없는 하얀색 이케아 아기의자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오스크나 계산대에서 먼저 계산한 후 쟁반과 식기를 준비해 음식을 받아가 착석하는 시스템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메뉴

에버랜드 내부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메뉴

에비텐우동, 돈코츠라멘, 태국식쌀국수, 소보로 불고기덮밥, 돈코츠라멘, 닭강정, 떡갈비 등등을 팔고 있습니다.

1인 가격대는 약 만원 전후(9,800~14,800원)입니다.

무엇을 주문하면 좋을까요? 

주문하는 꿀팁은 아래에 드리드록 할게요.

먼저 메뉴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메인 메뉴

에비텐 우동 단품 9,800원/세트 12,800원

돈코츠라멘 단품 11,800원/세트 14,800원 (아래 사진 있음)

태국식 쌀국수 단품 10,800원/세트 13,800원

소보로 불고기 덮밥 11,800원

새우 코코넛 커리 25,300원

어린이 메뉴 9,300원 (아래 사진 있음)

 

사이드 메뉴

닭강정 6,800원 (테이크 아웃 가능)

떡갈비 3,000원

공깃밥 1,000원

 

세트 메뉴

커플세트 31,800원(태국식 쌀국수+새우코코넛 커리+밥+탄산음료2)

패밀리세트 41,800원(태국식 쌀국수+새우코코넛 커리+소보로 불고기 덮밥+밥+탄산음료3)

 

요리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국기가 보입니다. 

아시아 음식을 테마로 메뉴를 꾸몄습니다.

 

에버랜드 내부 레스토랑 오리엔탈 누들의 단체용 식사쿠폰

단체용 식사쿠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체식사 쿠폰을 이용하면 7,000원에 우동과 떡갈비를,

프리미엄 단체식사 쿠폰을 이용하면 10,000원에 돈코츠라멘과 공기밥을 이용가능할 수 있습니다.

추가 금액 지불 시, 다른 메뉴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시원한 음료수

함께 주문할 수 있는 음료수입니다.

카스 캔맥주, 뽀로로 주스, 오렌지 주스, 차, 콜라, 생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받아들고나면 음료수를 고를 수 있어요.

음료수 이용 가격

생수 1,000원 (무료 음수대 있어서 밖에서 들고다니면서 먹을 것이 아니라면 굳이 안 사도 됨)

뽀로로주스 2,300원

오렌지주스 2,800원

17차 2,500원

카스 캔맥주 3,500원

탄산음료 콜라 2,500원 

에버랜드 내부 맛집 오리엔탈누들의 반찬 셀프코너

서비스 스테이션이라고 하여 셀프 반찬 코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수, 단무지, 묵은 김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수대

생수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음수대에서 무료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온수는 안전상의 이유로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휴지도 이용 가능합니다.

 

셀프 식기

반찬 그릇과 위생장갑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물을 담을 수 있는 움푹한 보울과 김치류를 담을 수 있는 작은 접시가 있습니다.

수저는 주문 전에 쟁반을 가지고 오는 곳에서 챙기셔야 합니다.

어린이수저도 쟁반과 함께 있습니다.

 

어린이 메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꾸며져있어 완밥이 가능한 어린이 메뉴

어린이 메뉴를 주문했더니 귀여운 팬더 식기에 음식이 담겨옵니다.

어린이식기로 어린이 숟가락과 포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 우동, 떡갈비, 피클, 방울토마토, 과일통조림이 함께 나옵니다.

메뉴에 비해 가격은 센 편이지만 에버랜드가 그렇죠 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동과 떡갈비가 있어 반가운 메뉴입니다.

떡갈비는 적당한 간의 달달한 양념이 되어 있고 아이가 씹어먹기에 부드럽습니다.

우동을 따로 잘라주지는 않기에, 필요하시다면 가위로 잘라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가위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돈코츠 라멘

그냥 뭐 평타는 치는 그런 맛! 묵은지와 먹기 딱인 국물!

(제가 조금 먹은) 돈코츠라멘입니다.

고기는 서너덩이가 있었던듯 합니다.

셀프반찬코너에서 익은 김치와 함께 먹기에 좋습니다.

양은 보기보다 꽤 있는 편이어서 배가 부릅니다.

 

에버랜드 스낵인 츄러스나 핫도그 등등은 상당히 맛있는 편이지만,

솔직히 내부 레스토랑은 맛이 엄청나게 맛있다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엄청난 맛집 발견 이런걸 기대하지 않고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맛은 아주 평균적인 정도 수준의 맛입니다만, 양은 충분한 편이고, 음식이 굉장히 빨리 준비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시간에 도착한다면 재방문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에버랜드에는 아기의자가 없거나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다시피한 식당도 있습니다.)

 

꿀팁

아직 아기가 음식을 많은 양을 먹지 못한다면 꿀팁을 하나 드릴게요.

추가 메뉴를 최대한 이용하세요. (떡갈비 추가 3000원, 공깃밥 추가 1000원)

 

예를 들어 우동 세트 하나에 떡갈비 하나를 추가하시는 겁니다.

우동세트 시키면 우동, 밥, 떡갈비가 나옵니다.

아이에게 밥 반공기 우동 국물 조금 나눠주세요.

여기에 떡갈비 하나 더 추가하셔서 아이와 함께 나누어 먹으면 16,000원에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1인 가격이 약 8,000원 정도로 가성비 좋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레이디 라라의 라라랜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이디 라라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옵니다!

'맛집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 내부 식당 리스트 (위치별 정리)  (0) 2022.05.17

알면 도움이 되는 그녀의 이야기: 육아, 교육, 여행, 맛집, 일상. 

레이디 라라의 랄라랄라한 삶을 공유합니다.

+ Recent posts